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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어디 갈까 고민 된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은 어떠세요?

by 동기에너지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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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새 단장 한 국립도서관을 이용해 보았답니다.

국립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려면 막막할 수도 있어요. (follow me!!)

이용권을 만들거나 자세한 이용방법은 안내데스크에 가면 친절하게 주시지만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올려봅니다.

 

도서관에 갈 날짜가 정해지면 하루 전에 사전예약을 합니다.

디지털 열람실, 미디어 자료실, 본관 등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예약 후 갑니다.

예약 후 문자통보 옵니다. 열 체크 와 QR인증 후 들어갑니다.

물품 보관대로 가서 필요한 소지품과 필기도구 등을 챙겨 비치된 가방을 옮기고

본인 가방은 남은 번호의 사물함에 넣어 보관 합니다.

예약한 자리로 가서 앉습니다.

이용권을 출입 시에 찍어야 하니 이동시에 소지하고 다닙니다.

국립도서관은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본관2층 ~ 4층은 자유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자료 신청 후 열람할 수 있어요

각종 전시와 강연 등이 있으니 일정 참고 해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온라인 교육 일정은 메일 발송도 옵니다.

구내에 식당과 편의시설이 있으니 이용하기 좋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산책하고 싶으면 걷기도 좋습니다.

식당 옆으로 올라가면 몽마르뜨 공원이나 누에공원이 있어서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도 좋답니다

 

인원 제한과 거리 두기로 출입하기에 다소 불편한 점은 있어도 더 조용하고 쾌적해진 느낌인데, 이 모든 것이 무료입니다.

(복사와 프린터 출력은 유료)

어디 갈까 고민 된다면 도서관 데이트 어떠세요?

 

<국립 중앙도서관 간단 사용 팁!>

1. 회원가입과 동시에 이용증을 만든다. 모바일 이용증도 가능 (일일이용증 or 정기이용증)

2. 1일전 사이트에서 예매한다. 예약가능시간 10 ~ 15시

3. QR체크하고 들어가서 물품 보관 후 예약한 자리로 간다

 

디지털열람석 내부 입니다.

 

 

본관 1층에 전시중인 시대의 창을 열다

 

 

'고바우 영감'을 탄생시킨 김성환 화백님의 1주기를 맞았네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본관 앞 전경

 

 

본관에서 우측을 보면 누에다리가 보입니다.

 

이용증이 있어야 입출입 할 수 있는데 요즘은 모바일 이용증도 가능해요

 

 

구내식당

 

계절은 이렇게 무르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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