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앤드테라스1 간장게장 맛에 빠지게 한 꼿그이와 식물에 빠지게 하는 앤드테라스 입맛도 마음처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건지 비린거 싫어하다가 어느날은 비린맛이 땡긴다. 기후에 따라 시원하거나 뜨거운게 끌리듯이 어떤 날은 국물이 어떤 날은 달콤함에 빠지게 한다. 한해 한해 더 할 수록 접할 수 있는 음식 수는 늘기 마련이고 맛있다고 느낀 입맛에서 탈피 다른 맛을 찾기도 한다 어찌 보면 입맛이 변하는 건 당연한건지도 모른다. 간장게장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셋이 모여서 그날은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파주에 있는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난 집이 있단다 꼿그이로 급 노선변경을 했다. 한 차로 이동해서 주차하고 식당을 잠시 못 찾았다. ㅎㅎ 간판이 있었는데 여느 간장게장집으로 생각하고 찾았더니 눈에 금방 안들어왔다. 있으면 먹고 없어도 그만인 정도의 나와 다르게 친구는 .. 2020.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