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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3

파주 황금 들녘지나 코스모스와 황금코다리 모내기를 하는가 했더니 벌써 활금들판을 보여준다. 햇살에 일렁이는 벼를 보니 가을이 더 가까이 왔음이 느껴진다. 임진각 통일동산에 갔더니 행사를 하는지 사람이 많았고 주차도 어려워 기다려야 해서 차를 돌렸다. ​ 맛집이라며 가보면 안다고 달리다 보니 아까 그냥 지나쳐서 아쉬워했던 코스모스 밭을 다시 발견 ! 마알간 얼굴을 한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차에서 내렸다. 자유로에 있는 코스모스 길 거의 문산까지 가야만 볼 수 있다. 파란하늘과 햇살 싱그러운 얼굴들을 뒤로 하고 식당으로 출발~ 헤이리에 있는 황금코다리 집 근처 코다리집은 자주 갔는데 황금코다리는 처음이었다. 식당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꽤 많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 햇빛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맨 안쪽 자리로 안내되어 코다리 시래기조림 주문 처음은 차려.. 2020. 10. 21.
반차 쓰고 가는 파주 벙커힐 자주 가던 곳이라 아무 의심없이 네비 믿고 갔습니다.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 마늘 빵 또 먹고 싶어라~~ 카카오네비에 벙커힐을 치면 딱 하나가 뜬다. 몇번 가 본 곳이니 나도 알아봤어야 했는데... 네비를 더 신뢰하는 길치라 출발하고 보니 엉뚱한 곳인... 아윽 ~ 가다 보니 길이 이상해서 다른 네비를 켜보니 완전히 다른 주소다. 허걱!! ​ 20킬로는 더 가야하니 30분은 족히 걸릴텐데 언니에게 전화 하니 언니는 도착해서 유유자적 약속 시간이 임박 했는데 이런 낭패가 ^^;; 괜찮다며 천천히 오라고 해도 이런 실수를 하다니 BUNKERHILL 관계자분 보시면 카카오네비에 문의 해보시길요 ^^ 딸랑 하나 뜨는 상호 누르고 갈 수 밖에 없어요 ​ 주말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아서 주중에 여유롭게 밥먹고 .. 2020. 9. 24.
파주 휴식공간 카페 월요일까지(8/17) 쉬는 나름의 연휴기간이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기도 하고, 장마에 계속 이어진 비로 계획 잡기도 내키지 않고, 마음도 위축이 되는 것 같다. 해외로 가는 것은 일찌감치 접고 휴가도 가을로 미뤘으니 올해는 조용히 지내야 할것 같다. ​ 그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은 쾌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예쁜 소품이나 나무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선지, 자주 보는 언니가 심학산 근처에 넓직하고 조용해서 책 읽기에 좋은 곳이 있는데 자주 들러서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한다며 같이 가보자며 지난주에 알려준 기억이 났다 우리가 모일때도 예쁜 카페나 맛있는 식당에 자주 가곤하니까 다음에 가보기로 한게 지지난주 였는데, 오늘 토요일 아침에 문득 가보고 싶어졌다. ​ 집에..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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