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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공감

똑똑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심리

by 동기에너지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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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지혜로운 완벽한 사람은 누구나 좋아 할 겁니다. 함께 있으면 배울 것도 많고 현명한 사람은 이런 인재를 회사에서도 선호할 것이며 그런 사람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여자가 너무 똑똑하다고 느껴지면 호감이 있어도 선뜻 다가서기 힘들어 합니다. 어느 정도 비슷하면 관계는 이어지지만 너무 한쪽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의견 대립이 생기고 각자 생각을 피력하다가 여자를 상대하기가 버거운 나머지 난 똑똑한 여자 필요 없어!’ 하며 남자는 열등감을 표출 합니다.

똑똑한 여자라는 의미가 모호하지만 남자가 상대하기가 버거우니 그렇게 표현을 했을 겁니다.

분위기도 주도 하고 싶지만 밀리고 딸리니 불편한 감정을 크게 느끼게 되고, 크게 느끼면 느낄수록 관계가 편하지가 않고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이죠

 

남자는 자기보다 괜찮은 여자를 만났을 때 심적으로 불안과 열등의식이 강해지고 쓸데없는 공포심이 생깁니다. 자신이 그 여자 보다 더 낫고 잘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생각만큼 못 보여주면 더 큰 열등감으로 이어져서 상대가 위해 주는 말을 해도 내가 모른다고 무시해?” 이렇게 무의식적인 방어로 튀어 나옵니다.

게다가, 여자 쪽의 친구나 가족이라도 만나게 되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남자는 멘탈이 무너지게 됩니다. 억지로 이어간다 하더라도 결국은 이별을 당하기 쉽습니다.

 

남자로서 보호본능과 역할을 발휘할 여지 즉 여자에게 사소한 것을 챙기면서 자상하다는 말도 듣고, 그걸 상대가 고마워하면 보람으로 이어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며 삶의 의미도 찾고 마음도 더 편합니다. 거기서 원동력도 찾는 게 사람 마음이기도 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해야 한다는 것이 결코 아니라 남자는 스스로 자신의 여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여길 때, 상대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정말 똑똑한 여자라면 오히려 상대가 편안해지게 빈틈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마음가짐 3가지는?

 

1.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여야 합니다.

누가 보기에 어때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등이 아닌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2. 감정적으로 독립하여야 합니다.

상대에게 기대거나, 무작정 끌려가는 유아적인 감정에서 독립하지 못하면 내 꿈을 펼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미경 강사님도 말했지요. 같이 사는 남편도 내 꿈에 관심없다고요. 내 꿈은 내가 이루는 것이니 정서적 감정적 독립이 되어여 합니다.

 

3. 몸의 근육뿐 아니라 마음 근육도 키워야 합니다.

열심히 운동하여 몸을 잘 만든 사람이라도 마음 근육을 키우는 일은 소홀히 한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제일 쉬운 방법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만의 사유를 만드는 독서하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복잡해서 싫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생각이 굳어져서 변화 하고자하는 생각이 없는것이겠죠? 이렇게 살다 가게 냅둬! 하실텐데요. 그러면 그렇게 하시면 되요 ^^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란 능력 있고 똑똑하고 착한사람이 아니라 나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삶의 철학이 맞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지현 작가의 <혼자 있기 좋은 방>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때로는 세상과의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그건 소외나 단절을 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자 온전히 내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시끄럽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것들을 떠올리고 부단히 질문하고 경청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을 일일이 되짚어보며 나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침묵을 통해 행해지는 나와의 의사소통, 혼자 있기에 달콤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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