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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남양주 별내의 오드리와 보나리베

by 동기에너지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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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을 맞아 남양주에서 모였답니다.

장소 섭외를 생일 맞은 남양주에 사는 친구가 했는데

나름 선정 이유가 남양주에 오래 같이 산 지인들의 추천이랍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들 괜찮다고 추천을 했다는

비하인드로 우리도 거기가보자면서요.

집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드라이브 삼 겸 다녀왔어요

원래 먼거리의 사람이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되죠

먼저 도착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 올려두고 작은 폭포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삼삼오오 모여들었어요

베트남 월남쌈이라 맛이 거의 비슷할 것이고

운중동의 베트남요리와 흡사했어요.

한동안 월남쌈을 안먹었는데 폭식했어요

고수향 너무 좋고 3번 리필을 했더니 너무 배가 불렀는데

부른 배로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케익도 잘라야해서

카페로 이동 했답니다.

차 한대에 모두 타고 안가본 곳으로 정해서

공원처럼 꾸민 예쁘고 운치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어둑했지만 조명과 나무들이 더 운치를 더해 줍니다.

캠핑이 대세인데 캠핑장 같은 분위기라

산속에 텐트를 치고 여행온 기분도 들었어요.

남양주에 살면 매주 올텐데 하는 아쉬움

집에서 멀긴 하지만 이쪽으로 갈일이 있으면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라 제 기록에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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