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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공감13

살면서 단 한번 ! '살면서 평생 한 번도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점심시간에 대표가 한 말이다.직원이 응수라도 하듯이 ‘없어요!!’라고 했다.나쁘게 살아서도 아니고 본인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엮이게 되고 불려가게 되더란다. ​최근 책임자로 직접 업무 특성상 노동부나 법원,구청으로 오고 가며 처리를 해야 하다보니 나름 자부심으로 운영하며 산 세월에 오점을 남겼다는생각이 들어선지 점심식사 하면서 내뱉은 말이었다.​나 역시 예전에 개인 고소문제로 경찰서와 법원을 오가며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도 그런 곳으로 가는 일은 지은 죄가 없어도 이상하게도 주눅이 들고 마음이 불편했다. 죄를 짓고도 천연덕스럽게 지내는 사람들은 강심장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대표의 회한어린 말이 와 닿아서 난 이렇게 말했다.‘법적인.. 2020. 10. 23.
돈은 숨기고 병은 소문내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은 식상할 정도로 듣고 살죠 공기나 물처럼 늘 옆에 있어 당장 아프지 않으면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해요 갱년기가 되니 여기 저기 아프더라는 지인의 이야기도 와 닿지 않았는데, 몇 달 전부터 더운 날씨도 아닌데 땀이 나는 몸의 변화가 느껴졌어요.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와 매스컴에서 하는 정보로 갱년기가 오는 거구나 싶었어요. 유튜브에서 자주 보던 김미경(MKtv)에서 갱년기 관련 영상이 나왔는데 그 증상을 가리키는 징후와 마음의 변화에 대해 재밌게 봤어요. 나이든 갱년기 공주들이 서로 이쁘다고 칭찬한다는 영상 재밌게 봤어요. 영상 말미에 본인이 겪은 사례나 주변에서 겪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댓글이벤트가 있어서 돌아가신 엄마가 떠올라서 저와 엄마의 이야기를 댓글에도 남기기도 .. 2020. 10. 19.
본인의 무례함을 상대의 예민함으로 치부하지 말기! 사회생활 하다 보면 정말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구요. 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친절을 고객이라는 미명하에 왕처럼 굴며 막 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마트 계산대에서 “담아가실 봉투 필요한가요?” 묻는 물음에... 그럼 이걸 머리에 이고 가냐면서 면박을 주는 사람도 있구요. 몇 년 전 모임에 갔을 때, 어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의 질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도대체 술 담배도 안하고 무슨 재미로 살아요?” 술은 적당히 분위기에 따라서 마실 때도 있지만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싶어서 안 배웠다고 말했지만, 그 질문자는 아주 의외의 이상한 사람 본 듯이 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정도에 머물러 있는 거겠죠. 또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지인이 나를 .. 2020. 9. 10.
최고의 투자방법? 주식 시작해도 될까... 재테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주식으로 폭망 했다거나 쪽박을 찼다는 기사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로 부정적인 시각이 강했던 주식시장이었지만 코로나 시작되는 즈음 동학개미 운동을 필두로 주식의 열풍입니다. 재산증식에 있어서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은행 예적금이 최고이던 시기는 지났고 지금은 부동산보다는 주식투자로 돈을 벌 시기라고 하더군요 ​ 저도 몇 년 전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국제정세나 경제전반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공부가 선행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들쑥 날쑥하는 주식시장에서 매매타이밍의 고점을 알아내기란 신의 영역이라, ​본인이 정한 목표액에 도달하여 사거나 팔기를 했으면 그 다음 부터는 마음을 접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팔고 나서도 오르는 금액을 보면 그때 놔뒀더라면... 하고 되..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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