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6

행주대교옆 참조은능이버섯백숙과 파스토랄카페 후라이드 치킨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날 때도 있지만 가끔 뜨끈한 국물의 백숙이 생각나기도 한다. 복날에는 긴 줄을 서서 먹어야 하겠지만, 요즘에야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담백한 국물을 마주 할 수 있다.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꽤 유명한 걸쭉한 삼계탕이 있긴하나 걸쭉함에 질려선지 국물이 텁텁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청결함 보다는 회전율 높이기에만 신경을 쓰는 듯해서 걸쭉한 국물의 삼계탕 집은 당분간 가지 않으려고 한다. 나이탓도 있을테지.. 능이버섯이 들어간 건강한 국물이 땡긴다 ​ 아침겸 점심으로 이르게 도착해선지 한산했다 능이버섯이 들어가서 능계탕 주문하고 고기를 싫어하는 일행은 능이버섯해장국을 주문 버섯해장국은 버섯이 베이스인줄 알고 시켰는데 계산할 때 물어보니 고기육수란다. 그냥 같이 능계탕.. 2020. 10. 13.
남양주 별내의 오드리와 보나리베 친구 생일을 맞아 남양주에서 모였답니다. 장소 섭외를 생일 맞은 남양주에 사는 친구가 했는데 나름 선정 이유가 남양주에 오래 같이 산 지인들의 추천이랍니다. ​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들 괜찮다고 추천을 했다는 비하인드로 우리도 거기가보자면서요. 집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드라이브 삼 겸 다녀왔어요 ​ 원래 먼거리의 사람이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되죠 먼저 도착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 올려두고 작은 폭포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삼삼오오 모여들었어요 ​ 베트남 월남쌈이라 맛이 거의 비슷할 것이고 운중동의 베트남요리와 흡사했어요. ​ 한동안 월남쌈을 안먹었는데 폭식했어요 고수향 너무 좋고 3번 리필을 했더니 너무 배가 불렀는데 부른 배로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케익도 잘라야해서 카페로 이동 했답니다. ​ 차.. 2020. 10. 12.
고기리 막국수를 여유롭게 먹는 방법 추석 명절 연휴 끝나기 이틀 전 집콕도 지겹다~~ 드라이브 겸 시골 풍경 보고 싶어졌어요 막히지 않은 길을 선택하다 보니 고기리 방향으로 정해졌어요.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설마! 오늘 또 쉬는 날을 골라서 가는건 아니겠지? 무대뽀? 정신으로 가봅니다. 이상하게 전화해서 묻기는 싫은거 있죠 4일 연휴 쉬는 식당도 있겠지만, 추석 다다음 날이니 열었을 가능성이 더 많을테고 만약 닫혔다 해도 다른 메뉴로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요 블로그나 톡에서 쉬는 날을 알려주시긴 했는데 왜 기억이 가물가물 일까요 ​ 그렇게 가서 헛걸음 친 전적이 있긴 해요 지난 달 어느 화요일에 퇴근후 달리고 싶어서 뻥뚫린 길을 달려 막히지 않는다며 기분좋게 도착! 평일이라서 주차장도 널널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나보다 하고 좋아했더니.. 2020. 10. 5.
반차 쓰고 가는 파주 벙커힐 자주 가던 곳이라 아무 의심없이 네비 믿고 갔습니다.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 마늘 빵 또 먹고 싶어라~~ 카카오네비에 벙커힐을 치면 딱 하나가 뜬다. 몇번 가 본 곳이니 나도 알아봤어야 했는데... 네비를 더 신뢰하는 길치라 출발하고 보니 엉뚱한 곳인... 아윽 ~ 가다 보니 길이 이상해서 다른 네비를 켜보니 완전히 다른 주소다. 허걱!! ​ 20킬로는 더 가야하니 30분은 족히 걸릴텐데 언니에게 전화 하니 언니는 도착해서 유유자적 약속 시간이 임박 했는데 이런 낭패가 ^^;; 괜찮다며 천천히 오라고 해도 이런 실수를 하다니 BUNKERHILL 관계자분 보시면 카카오네비에 문의 해보시길요 ^^ 딸랑 하나 뜨는 상호 누르고 갈 수 밖에 없어요 ​ 주말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아서 주중에 여유롭게 밥먹고 .. 2020. 9. 24.
반응형